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파엘 베니테스 (문단 편집) === 유망주 육성 === 유망주 문제도 비판과 옹호가 공존한다. 옹호측은 라파가 한 구단에서 선수를 키워낼만큼 충분히 오래 머물지 못했으며, 릭 패리 단장의 사임 이후에는 2009년 3월에 재계약 조건에 유스 문제를 삽입해서 전권을 따냈으니 그 기간이 길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라파가 호세 세구라와 로돌포 보렐이라는 좋은 코치를 영입하고 달글리쉬 역시 데려오는 공훈을 세웠고도 한다. 이후 리버풀에서는 그가 떠난 후 위기 마다 마틴 켈리, 존조 셸비, 대니 윌슨, 존 플라나간, 잭 로빈슨, 제이 스피어링 등 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으며 유스들은 다른 유스팀들을 5골 이상의 점수로 털고 다니는 것도 심심치않게 보인다. 또한 잭 로빈슨, 페터 굴라치, 다니 아얄라, 다니 파체코를 키워낸 것 역시 라파이고, 2009년과 2011년 U-20 청소년 월드컵에 출전한 리버풀 선수들의 활약상 또한 뛰어으며 [[루카스 레이바]]도 라파의 꾸준한 기용 아래 빛을 봤다. 그리고 라파엘 베니테스 최대의 공훈은 유스 출신을 몇명 키워냈느냐보다도 좋은 코치의 영입으로 좋은 선수를 키워낼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켰다는 것에서 칭찬을 듣는 것이므로 비록 라파 재임 기간 동안 좋은 유스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도 라파가 유스에 공이 없다고 보긴 어렵다. 게다가 좋은 유망주를 키워서 일정 금액의 이적료를 받고 판매하는 것도 득책인데, 대표적으로 크리스티안 네메스가 3m이라는 이적료를 받으며 판매되었고 스티븐 워녹[* 라파가 팔아먹었으면 팔아먹었지 발굴한 건 아니다.] 닐 멜러, 스콧 카슨, 잭 홉스, 데이빗 마틴, 대미언 플레시스, 대니 거스리, 잭 윗브레드 등은 리버풀에서의 미래가 없었기 때문에 팀에게 짭잘한 이적료 수익을 남겨주고 나갔다. 그리고 6년간 내내 아카데미에 대한 전권을 얻었던 것도 아니었다. 당시 진행되던 전쟁이 그 유명한 릭 패리 & [[로비 킨]] 사가.[* 위에서 언급했던 가레스 배리 영입 시도 당시 가지고 있던 한정된 돈을 가지고 릭 패리 단장이 일방적으로 로비 킨을 사온 일화. 결국 킨은 기존 팀 선수들과 융화되지 못하고 6개월만에 토트넘으로 돌아간다.] 반면 비판측은 리버풀에 6년을 머물렀는데 오래 머무르지 않았다는 건 무리라고 주장한다. 또한 라파가 전권을 쥔 기간이 짧으므로 수가 없었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한다. 왜냐면 유망주를 터트린다는 것은 유망주 아카데미의 전권을 쥔다는 것과 크게 다른 얘기이기 때문이다. 반 할이 토마스 뮐러 및 바트슈트버를 터트린 건 고작 부임 첫 해였다. 피지컬만 좋은 레기 소리 듣던 아바테를 터트린 알레그리도 부임 첫 해란 걸 생각해 보면 자원과 능력만 있으면 터진 유망주는 터지기 때문이니까. 유망주를 1군에 올려서 훈련에서 시험해 보고, 실전에서 기용해 나가며 키우는 게 1군 감독이 할 일인데 반대측은 라파는 이 점에서 심각할 정도로 문제가 있다고 한다. 라파 체제에선 11.5m이나 주고 영입한 바벨씩은 돼야 교체로나 깔짝깔짝 나오다 어쩌다 주전 한 번 나오는 식으로 출전시키다 결국 재능과 폼이 다 떨어지면 다른 팀으로 방출되는 수순이었다. 바벨이 재능이 뛰어나서 오래 버텼지 저메인 페넌트, 엘 자르, 시나마 퐁골, 르 탈렉 등 비싼 돈 주고 영입한 많은 유망주들은[* 그런데 이 부분 예시가 이상한게, 페넌트는 이미 24살의, 아스날에서 성공하지 못해서 하위팀으로 갔다가 버밍엄에서 터져서 다시 빅클럽으로 이적한 경우이고, 엘 자르는 자유계약, 시나마와 르 탈렉은 울리에 감독의 영입이며 시나마같은 경우는 라파 부임 후 일년 반 동안 교체가 많긴 해도 리그만 22경기를 뛰었으니 그리 기회가 적지는 않았다.] 쓸쓸히 리버풀을 나가야 했으며 루카스 레이바 같은 경우는 운수 좋은 예외라고.[* 이들 유망주들은 정말 재능이 뛰어났기 때문에, 특히 챔스 4강 8강에서 조커로 들어와서 무서운 활약을 보여주는 바벨 같은 경우는 대단히 안타깝게 재능이 소진되고 포텐을 못 터뜨린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이제 와서 보면 이들 유망주들은 리버풀과 라파에 재능을 빨렸으며 적기에 다른 클럽으로 이적해 자신의 날개를 펼 만한 기회를 제공받지도 못했다. 르 탈렉은 리버풀을 탈출하고 나는 리버풀의 노예가 아니라고 했을 정도로 무척 안타깝고, 이건 라파가 크게 잘못한 일이다.] 제라드의 부상 및 알론소와 마스체라노의 체력 문제와 카드 문제 때문에 루카스 레이바의 경우는 땜빵 출전의 기회가 많았고, 알론소가 나가고 제라드의 부상이 격화되며 뛰지도 못할 아퀼라니가 들어온 덕에 강제적인 출장기회가 꾸준히 부여될 수밖에 없었기에 터졌고 이런 사례를 볼 때 유스 터트리는 솜씨가 썩 좋다고 하긴 어렵다.[* 다만 토레스, 스크르텔, 알론소, 아게르, 넓게 보면 제라드나 캐러거 등 아주 어린 선수가 아니라 어느 정도 기량이 있어서 꾸준한 출장이 보장되는 선수의 경우라면 반 정도 터진 포텐을 다 터트리는 데는 무리가 없어 보이긴 한다.] 그리고 라파가 좋은 코치를 영입해서 기틀을 깔았다는 것, 그건 틀림없는 일이지만 그 효율은 의문스럽고, 비판에 대한 변명이 되기 어렵다. 라파에 대한 비판의 핵심은 첫째, 라파가 코치를 갈아치우기 전에도 리버풀의 유스는 잉글랜드의 유스 대회에서 항상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으므로 그 질이 썩 나쁘지 않았는데 왜 눈에 띄는 선수가 없거나 리버풀을 나가서야 터지는가? 둘째, 리버풀에 6년간 머무는 동안 그 스스로도 많은 돈을 들여 힘써 유망주를 영입했는데 영입한 유망주는 어떻게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것인가? 셋째, 상술되었지만 라파 전임 시절에는 세 명의 월드클래스 유스가 -제라드, 오웬, 캐러거- 탄생했는데 왜 라파 때는 그 자취를 감추다가 달글리시 체제에 이르러서야 집단적으로 유망주들이 눈에 띄는가?[* 하지만 달글리시 체제에서 눈에 띈 유망주는 라파가 영입하거나, 라파가 키워 낸 아이들이다. 또한, 달글리시 체제에서 유망주가 적극적으로 기용 된 것은 선수의 이탈(오른쪽 수비수인 글렌 존슨과 마틴 켈리의 부상으로 인한 존 플라나간의 기용 / 중미 괴멸로 인한 쉘비의 기용 등) 때문에 불가피한 면이 컸다.][* 6년을 부임했는데 라파의 손이 닿지 않은 유망주가 있다면 정말 괴상망측한 얘기다.] 이 물음에 대해 라파가 유스 시스템을 확충했기에 달글리시 체제에 와서야 터졌다는는 대답은 유스 시스템이 1, 2년 장사가 아니고 2009년 3월에 전권을 쥐었기에 무리가 있다. 더군다나 라파가 영입한 유망주들이다! 라고 말한다면 라파 체제에도 그 동안 라파가 영입했던 유망주들이 많이 있었다가 별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고 비판측은 얘기한다. 유망주 문제에 대해 6년간 라파의 공헌이 본인 색깔의 코치친 물갈이와 더불어 비싸야 3m 가량, 그것도 1.2m이라는 영입비용을 제외하고 거기서 육성비용도 제외해야 되는 이적료 수입 및, 8m씩이나 들이고 영입한 유망주 루카스 레이바가 팀 사정상 어쩔 수 없이 꾸준히 출전하다 겨우 2년만에 터진 거라면 참 슬픈 결과이며, 이와 관련, 선수들의 국대 활동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미끼를 이적 시장에 적극 활용하는 반대급부로 인해 라파 시절에도 리버풀이 부상은 달고 살았는데 그게 또 굳이 달글리시 체제에서만 부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기용되었다? 라고 주장한다면 받아들이기 어려우며, 사실 이적료 수입이라고 해도 영입할 때 다 1m~2m은 기본으로 들었고 레이바나 페넌트처럼 어느 정도 즉전감으로 영입한 애들은 8m 정도는 들었다는 걸 생각하면 낭비에 가깝다는 게 비판측의 주장이다. 어쨌건 젊고 유능한 감독 이미지였지만 2010/11 시즌 이후에는 그딴건 없고 그냥 7의 법사였다. 2010/11 시즌 종료시까지 백수지만 여전히 PL 복귀를 야심차게 노리고 있다.이후로 리버풀 복귀 떡밥이 몇 차례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는 못했고 대신 2012/13 시즌 첼시의 감독으로 PL에 복귀했다. 에버튼에서 어린 선수인 [[앤서니 고든]], [[재러드 브랜스웨이트]]를 적절히 기용하며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로 만든 부분은 에버튼에서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평가 받을 요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